(장외)현대카드 유일 상승

  • 등록 2008-10-23 오후 4:03:49

    수정 2008-10-23 오후 4:03:49

[이데일리 증권부] 23일 코스피는 글로벌 금융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전일대비 84.88p 하락한 1049.71p에 마감했다. 장내시장에 영향을 받아 장외 주요 종목들도 급락세를 보였다.
 
금호생명(-16.86%) 7150원, 미래에셋생명(-11.11%) 1만4000원, 동양생명(-10.80%) 1만1150원, 삼성생명(-4.64%) 38만원으로 생보사주들은 일제히 급락했다.
 
삼성관련주에서는 4900원에서 관망세를 보이던 삼성네트웍스가 5.10% 하락하며 4650원을 기록했다.
 
삼성SDS는 전일대비 2000원 하락하며 4만4750원으로 신저가를 기록했고, 서울통신기술은 1.05% 하락마감했다.
 
그밖에, 시큐아이닷컴이 이틀연속 하락하면서 6500원으로 장을 마쳤고, 삼성광주전자는 5850원에서 쉬어가는 모습이다.
 
범현대계열주에서는 유일하게 현대카드가 2.27% 상승하며 1만1250원으로 장을 마쳤다.
 
현대삼호중공업(4만3000원)과 현대아산(1만8250원)은 각각 2.27%, 1.35% 하락했고, 현대캐피탈(2만1500원)과 현대택배(7000원)는 가격변화가 없었다.
 
POSCO(005490)가 30만원을 하회하면서 계열사인 포스코건설(6만500원)이 9.70% 급락했고, 포스콘도 0.70% 하락하여 7만원대를 위협받았다.
 
금융주에서는 한국증권금융(-3.03%)과  하이투자증권(-2.44%)이 각각 6400원, 2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리딩투자증권(725원)과 솔로몬투자증권(3200원)은 관망세를 보였다.
 
그밖에, 코리아로터리서비스(-2.14%)와 한국인포데이타(-2.04%), 엘지씨엔에스(-0.98%)는 하락마감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들도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내일(24일) 코스닥에 상장하는 이크레더블은 1.10% 하락하며 2만2500원으로 마감했다.
 
공모예정주에서는 에너지솔루션즈(-2.44%)와 해덕선기(-2.56%), 흥국(-5.88%)이 하락마감했고, LG파워콤은 1만2500원에서 움직임이 없었다.
 
메디톡스(-1.59%), 엠게임(-1.75%), 유비쿼스(-2.04%), 코오롱생명과학(-5.56%)등 승인종목들 역시 하락세를 보였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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