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젠, 20억 규모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계약 체결

日 YL바이오로직스와 협업…기술경쟁력 견고
  • 등록 2020-01-21 오전 10:41:58

    수정 2020-01-21 오전 10:41:58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바이오의약품 전문기업 팬젠(222110)은 YL바이오로직스와 20억원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34.5%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이달 20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다.

YL바이오로직스는 일본의 바이오 기업으로 2세대 빈혈치료제(EPO) 바이오시밀러인 ‘네스프’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팬젠은 YL바이오로직스의 2세대 EPO 제품에 대한 임상3상 시료를 공급한 바 있을 정도로 수년 전부터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팬젠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2세대 EPO 원료의약품 공급 계약 건으로 EPO 제품에 대해 1세대뿐 아니라 2세대 빈혈치료제도 생산할 수 있는 기업으로 글로벌 시장 내 팬젠의 기술경쟁력을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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