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20대 남성 병원 이송 후 사망

  • 등록 2014-04-16 오후 12:36:57

    수정 2014-04-16 오후 12:36:57

[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에서 20대 남성이 병원 이송 후 사망했다.

침몰한 여객선에는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 등 477명이 탑승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오 현재 197명이 구조된 것으로 파악됐다.

16일 오전 8시 58분께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인천에서 제주로 항해하다 사고로 침몰 중인 6천825t급 여객선 세월호 승객 구조작업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해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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