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한국허벌라이프는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카사 허벌라이프(CASA Herbalife)’의 세 번째 수혜 기관으로 아동양육시설 혜심원을 선정, 3000만원의 연간 후원금을 전달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한국허벌라이프는 지난 2007년에 처음으로 ‘카사 허벌라이프’를 출범하고 현재까지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상록보육원과, 2009년 시작한 어린이재단에 이어 혜심원에 세 번째 ‘카사 허벌라이프’를 출범하게 됐다.
이번에 ‘카사 허벌라이프’ 기관으로 선정된 혜심원은 1945년 6.25 사변으로 부모를 잃은 아이들을 돌보기 시작하여 현재 60여명의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고 있다.
지난 2005년 전세계적으로 공식 출범한 ‘카사 허벌라이프’ 프로그램은 ‘허벌라이프 가족재단(Herbalife Family Foundation)’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어린이 사회 단체들과 협력해 전 세계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식과 건강한 취사환경을 지원하며 아이들의 삶을 변화시키는데 앞장 서고 있다.
정영희 한국허벌라이프 대표는 “한국허벌라이프는 앞으로도 ‘카사 허벌라이프’ 프로그램을 통해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보다 쾌적한 취사 환경에서 건강하고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허벌라이프는 2013 스펙타큘라 행사에서 혜심원을 세 번째 ‘카사 허벌라이프’로 선정, 연간 지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로써 한국허벌라이프는 ‘카사 허벌라이프’ 기관 세 곳에 총 9000만원을 기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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