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7시 부산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불법 민간인 사찰의 전모가 드러난 이상 박근혜 새누리당 선거대책위원장은 명백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정수장학회는 박정희 군사정권이 강제로 탈취한 장물"이라며 "부모의 유산을 물려받은 박 위원장은 부채도 승계해야 하고 책임져야 한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김영춘(부산진갑), 이재강(서구), 이해성(중동구) 후보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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