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올 임금 4.1% 인상 합의..대한항공과 같아

  • 등록 2011-10-26 오후 4:44:30

    수정 2011-10-26 오후 4:50:39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 노사가 올해 임금 4.1% 인상에 합의했다.

2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협상을 통해 기본급 4.1% 인상안에 잠정 합의한 뒤 노조 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아시아나항공의 인상률 4.1%는 앞서 협상을 완료한 대한항공과 똑같은 수치. 아시아나항공은 작년엔 임금을 5.4% 올린 바 있다. 이 역시 대한항공과 같다.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의 경우 경쟁사 대비 임금 수준이 너무 낮다며 18% 인상을 요구했지만 관철시키는데 실패했었다. 조종사 노조 또한 총액 3.5% 인상(기본급 4.1% 인상과 비슷한 수준)에 합의했다.

한편 아시아나 조종사 노조는 임금 인상과 별개로 4분기 노사협의회를 통해 소형기 근무 환경 개선 등을 요구하기로 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