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제공] 새해를 맞아 공연 할인 행사가 풍성하다.
새 마음가짐으로 공연을 더욱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행사들이 가득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뮤지컬 ‘메노포즈’와 ‘내 마음의 풍금’의 제작사 ㈜쇼틱커뮤니케이션즈는 경인년을 맞아 ‘호랑이를 잡아라’ 이벤트를 마련한다.
뮤지컬 ‘메노포즈’는 31일까지 호랑이 사진을 찍어오거나 호피무늬 의상과 액세서리 등을 하고 오는 관객들에게 20% 할인 혜택을 준다.
오는 16일부터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오만석 연출로 선보이는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은 1일부터 10일까지 예매하면 30% 특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공연장에 호랑이 사진을 가져가야 한다. 호랑이의 실물사진 혹은 캐릭터를 카메라에 담아오면 된다.
‘내 마음의 풍금’은 가수 이지훈과 뮤지컬 배우 강필석이 총각 선생님 역으로 번갈아 무대에 오른다.
코엑스아티움에서 공연중인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의 제작사 ㈜피엠씨프러덕션은 호랑이띠 관람객은 전석 30%의 할인율이 제공되며, 지난 '금발이 너무해' 티켓을 소지하고 재 관람시에도 30% 할인 혜택을 준다.
'금발이 너무해'는 이하늬, 김지우, 소녀시대 제시카, 김동욱, 전수경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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