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4일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삼성전자는 OS(운영체제) 다양화와 함께 안드로이드폰 등 올해 20여종의 스마트폰을 출시할 계획이다.
지난 1분기 스마트폰 판매는 다소 부진했지만 2분기 이후에는 차츰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는 작년 말 미국에서 열린 `삼성테크포럼`에서 올해 스마트폰 시장은 2009년에 20%대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었다.
한편 삼성전자는 작년 6월 싱가폴을 시작으로 유럽, 아시아, 중동 등 전 세계 43개국에서 스마트폰을 판매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작년 11월 한국형 스마트폰 T옴니아를 출시,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이
12만5000대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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