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긴급재난지원금 시행과 더불어 서울 이태원 클럽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 감염과 관련 대책도 논의할 계획이다. 지난 2일 용인 66번 환자 A(29)씨가 다녀간 이태원 클럽과 주점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해 최소 54명이 확진되는 등 추가 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내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코로나19 확산세를 검토하고 대책 방안 마련 회의를 갖는다.
다음은 11일 주요 경제일정이다.
◇경제·금융
08:30 홍남기 부총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세종청사)
10:00 김용범 기재부 1차관, 사회관계장관회의(서울청사)
◇산업·증권
09:30 조성욱 공정위원장, 간부회의(오전 9시30분, 대회의실)
11:00 지철호 공정위 부위원장, 대·중소기업 납품단가 조정위원회 출범식(중기중앙회)
14:00 성윤모 산업부 장관, 제2차 포스트 코로나 산업전략대화(대한상의)
-산업부, 생활방역에 따른 ‘초·중·고 표준교육’ 체계 개선·강화(오전)
-산업부, 산업부·국토부, 건축물 에너지 성능향상 힘 모은다(오전)
-스마트팜 ICT기자재 국가표준 확산지원사업 농산업체 모집(오전)
-농축산용미생물효능평가지원사업 확대 추진(오후)
◇정치·사회
07:00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충전 신청
08:30 정세균 국무총리,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정부서울청사)
08:30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정부서울청사)
12:00 정세균 국무총리, 주례회동(B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