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에 따르면 문 대표와 박 전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6시40분부터 8시20분까지 1시간40분 간 진행된 회동에서 상호 긴밀한 의견을 나눴고 이야기가 잘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야권에서는 박 전 원내대표가 동교동계 내부의 교통정리 작업을 거쳐 곧 재보선 지원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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