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평가는 방송법 제31조에 의거, 총 155개 방송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는데, 2000년대 통합방송법이 제정되면서 방송사업자의 방송내용, 편성, 운영 영역에 대해 종합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정성평가가 아니라 계량화된 수치로 평가해 순위를 매기는 게 특징이다. 올해에는 종편PP 4사 및 뉴스Y(보도PP), 홈앤쇼핑(홈쇼핑PP)을 처음으로 평가했다.
올해 처음으로 평가를 실시한 종편의 평가점수는 JTBC(79.95점), MBN(79.17점), TV조선(78.10점), 채널A(77.51점) 순이다.
그러나 4사 모두 어린이 프로그램 편성(평균 6.56점/30점 만점)이 저조했으며, 심의규정 준수(평균 66.50점/85점)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같은 2012년도 방송에 대한 평가결과는 국민과 정부 간의 소통과 협력을 확대하는 ‘정부3.0’의 가치를 공유하는 차원에서 방송통신위원회 홈페이지(www.kcc.go.kr)에 게재된다.
▶ 관련기사 ◀
☞ [지상파 평가결과] KBS1-KBS2-SBS-MBC순
☞ [MSO 평가결과]현대HCN이 최고, 씨앤앰이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