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대회가 열리는 일시는 북한 매체를 통해 보도되지 않았지만, 이번 주 안으로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처럼 말했다.
정부는 이번 대회 참석자가 중대장과 중대정치지도원 1만명씩, 총 2만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중대장은 우리계급으로 ‘대위급’이란 게 정부 당국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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