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미소금융, 서울 번동에 9호점 개설

  • 등록 2010-09-28 오후 2:37:28

    수정 2010-09-28 오후 9:06:18

[이데일리 전설리 기자] SK미소금융재단은 28일 서울 강북구 번동에 9번째 미소금융 지점을 개소한다고 밝혔다.

SK(003600)그룹 관계자는 "제도권 금융기관 이용이 어려운 저소득·저신용자에 대한 창업 및 운영자금을 연 2%~4.5%의 저리로 대출해주고 있다"며 "서울 강북지역 내 소외계층과 영세상인들의 자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K미소금융재단은 지난해 12월 서울 본점을 시작으로 제주도 서귀포, 울산, 인천, 서울 송파, 대전, 광명, 금천 지역에 지점을 개설해 운영중이다. 다음 달 초에는 전북 군산에 10번째 지점을 열 계획이다.
 
▲ SK미소금융재단은 28일 서울 강북구 번동에 9번째 미소금융 지점을 열고 개소식을 가졌다. 사진은 왼쪽부터 홍범식 미소금융중앙재단 사업본부장, 신헌철 SK미소금융재단 이사장, 정행기 강북구청 기획재정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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