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에서는 종목별 혼조세를 보였다.
생보사주에서는 금호생명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지난주 후반부터 상승세를 보인 금호생명(6050원)은 8.04% 오르며 단숨에 6000원대를 회복했다. 삼성생명(+1.21%)도 전거래일 대비 5000원 오른 41만7500원을 기록했다. 반면 미래에셋생명(-1.83%)은 하락전환하며 1만700원으로 마감했으며, 동양생명(-1.79%)은 나흘간의 하락세로 1만1000원으로 밀려났다.
IT주에서는 서울통신기술(2만7500원)이 엿새만에 상승전환하며 5.77% 올랐다. 삼성SDS(-0.11%)와 엘지씨엔에스(+0.23%)는 각각 4만6900원, 2만1800원으로 보합권 등락을 보였다.
범현대그룹주들은 동반약세를 보였다. 지난주 4만1000원대를 회복한 현대삼호중공업은 이날 5.12% 하락하며 3만8900원으로 마감했으며, 현대카드(9150원)도 4.33% 떨어져 15거래일만에 1만원대에서 밀려났다. 현대차계열인 위아(1만2000원)도 2.04% 내려 전거래일 상승분을 고스란히 반납했다.
장외 금융주들은 하락세가 우세했다. 한국증권금융(5750원)은 6000원 회복 하루만에 4.17% 하락했으며, 솔로몬투자증권(2450원)은 5.77% 추가하락했다. 리딩투자증권(-2.97%)은 500원대 지지에 실패하며 490원으로 내렸고, 하이투자증권(1775원)은 이틀째 관망하는 모습이다.
잉카인터넷(+9.52%), STX엔파코(+8.11%), 그래텍(+7.69%), 비트로시스(+5.41%)등이 강세를 보였다.
기업공개(IPO) 관련주에서는 내주 공모를 앞두고 있는 네오피델리티(4900원)가 4.26% 오르며 5000원 탈환을 노렸다. 반면 공모예정주인 뷰웍스(7300원)는 1.35% 하락했으며, 에스앤에스텍(2900원)과 코오롱생명과학(2만4250원)은 관망하는 모습이다.
조이맥스(-1.67%) 2만9500원, 티플랙스(-3.33%) 4350원, 포스코건설(-0.74%) 6만7500원으로 승인주들이 약세마감했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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