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미디어(056200)는 10일 저작권 보유업체 47개사 등 91개의 저작권 보유자와 함께 소리바다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 정지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엠넷미디어를 비롯한 저작권 보유권자들은 "소리바다는 이용자들의 파일 공유 등으로 인한 저작인접권 침해 행위를 미필적으로나마 인식하고 있었다"며 "당연히 주의 의무를 져야하는데도 그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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