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ildThing IAQ (‘이하 빌드씽 IAQ)의 출시했다.
빌드씽 IAQ는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극초미세먼지(PM1.0), 이산화탄소(CO2), 휘발성유기화합물(VOC), 온도, 습도 총 7가지의 공기질 요소를 측정하고, 측정된 데이터를 저전력 블루투스 5.1 비콘 기술을 통해 개활지 기준 70m에서 최대300m까지 무선 송신하는IoT 공기질 측정기이다.
기존 공기질 측정기와는 달리 디스플레이, 버튼 조작부, Wi-Fi 등의 통신부를 제거하고 센서와 LED 기능만을 유지하여 더 작은 사이즈로 동종 국산 제품 대비 가성비를 높였다. 측정기 자체 디스플레이 대신 저전력 블루투스 통신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모바일 앱으로 별도의 회원 가입이나 기기의 연결 및 설정 절차 없이 빌드씽 IAQ가 설치된 공간의 실내 공기질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빌드씽 IAQ에 한가지 더 주목할 점은 빌드씽 게이트웨이(BuildThing Gateway)를 연동하여 원격 IoT 실내 공기질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IAQ Admin 모바일 앱, IAQ Cloud 서비스 등의 관리자용 서비스를 통해 빌드씽 IAQ가 설치된 공간과 층 별로 공기질 상태와 수치를 모니터링할 수 있고 나쁜 실내 공기질 상태에 대한 푸시, SMS, 이메일 알림을 수신할 수 있으며, 관리자가 직접 운영 환경에 맞게 알림에 대한 규칙과 조건을 임의로 설정할 수 있는 등 더 강력한 공기질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최용순 빌드잇 대표는 “실내 공기질에 대한 관심과 규제는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며, 앞으로도 더 확대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단순한 공기질 모니터링 외에도 자동화 제어 기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타사 IoT 플랫폼을 연동하고 공기질 개선을 주력하는 파트너 사의 확보를 통해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빌드씽 IoT 플랫폼은 공기질 분야에서 더 나아가 환경 감시, 건설/토목 계측, 시설물/구조물 진단 등의 분야로 더 다양한 산업 현장에 응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 개발 투자를 통해 고도화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