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공식 인증 중고차 홈페이지 개장

  • 등록 2018-06-22 오전 10:48:27

    수정 2018-06-22 오전 10:48:27

VW Approved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 화면. 폭스바겐코리아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공식 인증 중고차 홈페이지를 개장한다고 22일 밝혔다.

폭스바겐 공식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 ‘VW 어프로브드(Approved)’는 폭스바겐코리아가 공식 수입한 차량 중 5년 이내, 주행거리 10만km 이하 차량 중 총 88가지의 품질 기준을 통과한 차량만을 매입해 판매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공식 인증 중고 차량 구매 시 제조사 보증기간 외에 추가적인 엔진, 변속기 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VW Approved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공식 인증 차량 매물을 확인할 수 있으며, SK 엔카 홈페이지 내 브랜드 인증차량 섹션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고객은 온라인 쇼룸을 통해 매물을 확인한 뒤 각 딜러사가 운영하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하면 된다. 판매 또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공식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기존 폭스바겐 고객들의 중고차 가격을 안정화하고, 구매 고객들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폭스바겐 중고차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신차 판매 시 잔가 보장 및 기존 보유 차량의 편리한 매각 서비스 제공 등의 연계 프로모션으로 확대하는 등 유기적인 통합 시스템 완성으로 고객 만족 서비스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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