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빅데이터 전문기업인 데이터스트림즈는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로부터 ‘딥러닝 기반 에너지 분석 기술 개발 및 생산현장 에너지 효율화 실증’ 국책과제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구과제는 누리텔레콤·넥스트스퀘어와 중앙대·부산대 등 5개 산학 연구기관이 참여한다.
회사는 ‘테라스트림 바스(TeraStream BASS)’를 사물인터넷(IoT)·에너지 부문 빅데이터에 대한 지능형 데이터 플랫폼으로 고도화해 △다생산현장 에너지 검색엔진 기술 △설비별 에너지 사용패턴 유사도·에너지 낭비 추적 △IoT 설치 필요 감지 △에너지 비용 예측 △리포팅 검색 기술 △생산현장 수집 데이터를 분석후 자동 에너지 소비관련 정보(공정·설비·날씨 등) 분류 △IoT 데이터 연계 기술·데이터 전처리 △정제기능의 고속 분산처리 기술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영상 대표는 “빅데이터 기반 고속 분석 기술을 갖춘 테라스트림 바스와 타사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플랫폼을 구축해 에너지 효율 최적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에너지 부문 빅데이터에 대한 지능형 데이터 플랫폼 개발로 국내 상용화를 넘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 관련기사 ◀☞ 딥러닝 기반 패션검색 ‘옴니어스’ 3억 투자 유치☞ 빅데이터 활용한 자동차 보험 나온다☞ 빅데이터 분석기반 낙찰가격 예측 서비스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