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판문점에서 열린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에는 우리측 수석대표인 이덕행 대한적십자사 실행위원(오른쪽 가운데), 북측 수석대표인 박용일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중앙위원(왼쪽 가운데)을 포함해 양측 대표단 각각 3명씩이 참석했다. (사진제공: 통일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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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추석 계기 이산가족 상봉의 구체적인 일정 등을 협의하기 위한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이 7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렸다.
추석 계기 이산가족 상봉은 지난달 25일 판문점 고위급접촉에서 합의한 사항으로, 이번 실무접촉에서는 상봉 규모와 장소, 시기, 방법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