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SK텔레콤(017670)은 3월 한달 동안 기존에 호스팅 서버를 이용하고 있던 기업 및 개인이 SK텔레콤의 `클라우드 서버`로 이전할 경우 서버 이전에 따른 비용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또한 4월까지 SK텔레콤의 클라우드 서버 이용료도 100% 전액 지원한다.
SK텔레콤의 클라우드 서버는 초기 구축비용, 운영비용없이 서버 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버 가상화 소프트웨어 업체인 VM웨어와 데이터 저장 기술회사인 넷앱(NetApp) 등의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SK텔레콤의 클라우드 서버는 국내 유일의 통합 보안 관제 서비스를 제공해 24시간 시스템 모니터링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중소 규모의 IT 기업, 개인 개발자 등이 클라우드 개발 환경 도입을 통해 비용절감과 업무 생산성 향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이 같은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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