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하이닉스(000660) 주식관리협의회 주관기관인
외환은행(004940)은 하이닉스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SK텔레콤(017670)과
STX(011810)가 예비실사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예비실사는 오는 9월초까지 6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실사기간 동안 기업규모 등 회사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이 이뤄질 전망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예비실사가 끝난 뒤 오는 9월 중순 입찰을 실시하고 이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본계약 체결 등의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며 "입찰과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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