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생보株 반락

  • 등록 2008-11-11 오후 4:10:04

    수정 2008-11-11 오후 4:10:04

[이데일리 증권부] 11일 코스피지수는 서킷시티의 파산보호 신청과 제너럴모터스의 유동성 위기등 미국발 악재로 인해 전일대비 23.73p 하락한 1128.73p로 거래를 마쳤다.
 
장외 주요 종목들은 하락세가 우세했다. 1만5000원대로 반등했던 미래에셋생명은 이날 3.33% 하락하며 다시 1만4500원으로 내려갔고, 금호생명(-4.31%)도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1만1100원을 기록했다.
 
삼성생명은 전일대비 0.61% 하락하며 40만원대로 내려왔고, 동양생명(-1.69%)도 1만4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삼성계열주에서는 삼성SDS(-3.24%)가 3일연속 하락하며 4만4750원을 기록했다.
 
3일연속 상승하던 서울통신기술은 이날 1.05% 하락전환했고, 삼성네트웍스와 시큐아이닷컴은 각각 4650원, 5650원에서 움직임이 없었다.
 
현대아산이 금강산 관광 중단이 4개월째로 접어들면서 경영위축이 되고 있다는 소식에 6.45% 급락하여 1만4500원으로 신저가를 이어갔다.
 
현대삼호중공업(3만4600원)과 위아(1만3500원)는 각각 3.89%, 1.82% 하락마감했고, 현대카드(1만500원)와 현대택배(7250원)는 가격변동이 없었다.
 
한국증권금융(+2.52%), 하이투자증권(+7.89%), 팍스넷(+2.33%) 등 금융주들은 상승마감했다.
 
포스코건설(-1.30%)과 동아건설(+5.56%)은 각각 5만6750원, 1만4250원으로 건설주의 등락이 엇갈렸다.
 
LIG건영(9000원)과 SK건설(3만원)은 관망세를 유지했다.
 
그밖에, 스포츠토토(-0.84%)와 윈디소프트(-10.0%), 비트로시스(-1.72%), 씨씨알(-1.79%)등 장외주요 종목들은 하락마감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에서는 엠게임과 LG파워콤만 상승했다.
 
공모예정주인 엠게임은 이날 0.75% 상승하며 4일간의 하락세에서 벗어났고, LG파워콤은 이틀연속 상승하며 1만33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아이컴포넌트와 에너지솔루션즈는 각각 4700원, 3750원에서 움직임이 없었다.
 
메디톡스(-1.75%), 용진철강(-2.94%), 유비쿼스(-2.54%), STX엔파코(-2.0%)등 승인종목들은 하락마감했다.
 
그밖에, 청구종목인 씽크풀이 3.45% 하락했고, 승인종목인 이수앱지스(9500원)와 한국정밀기계(2만3500원)는 관망세를 보였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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