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도진기자]
현대산업(012630)개발은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에 짓는 복합단지 `해운대 아이파크` 내 초고급 호텔의 공사비로 157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 호텔은 지하 6층 - 지상 34층의 1개동으로 지어지며 연면적은 5만1329㎡다. 호텔은 현대산업개발이 직접 운영할 계획이다.
현대산업개발은 이 복합단지에 호텔 외에도 최고 72층 주거동 3개를 비롯, 10층 규모 오피스빌딩 1개동, 명품 쇼핑시설 등 총 6개동 의 건물을 지을 계획이다. 이 복합단지의 연면적은 총 56만305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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