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 200만원 시대 개막]"향후 3~4년은 ROE 계속 오를 듯"

  • 등록 2017-01-26 오전 10:43:06

    수정 2017-01-26 오전 10:43:06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삼성전자(005930) 주가가 사상 처음으로 200만원을 돌파했으나 PBR멀티풀 기준으로 역사적 고점보다 낮단 분석이 나왔다. 그 만큼 주가가 더 오를 여지가 있단 평가다.

이재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6일 “삼성전자의 PBR멀티풀은 현재 1.4배로 과거 역사적 고점(1.6배)보다 낮은 수준”이라며 “향후 34년간 ROE도 계속 올라갈 수 있는 상황이라 멀티풀 부담은 없다”고 말했다. 유안타 증권은 향후 6개월간 주가가 230만원까지 오를 것으로 보고 있으나 목표주가 상향 요인들이 있는지 추가로 검토할 예정이다. D램과 낸드플래시 등의 가격이 오르면서 반도체 업황은 시장보다 더 좋다는 평가다.

이 연구원은 “시장에선 1분기 영업이익이 8조원 중반대로 예상하고 있으나 그것 이상으로 실적을 낼 가능성이 있는데다 2, 3분기 실적이 전분기 대비 계속해서 우상향 그래프를 그릴 것”이라며 “조정 없이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하반기 단정됐던 갤럭시 노트 모델이 나올 경우 연간 40조원도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삼전 200만원 시대 개막]"급하게 올랐지만 조정도 없을 듯"
☞[삼전 200만원 시대 개막]사상 처음 200만원 돌파(속보)
☞韓/中 M&A 대박시장 열렸다!! 시장규모 360조원->550조원을 넘어 1100조!! 초대박!!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