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 김유정 모델로 OTT셋톱박스 본격 판매

  • 등록 2016-11-07 오전 10:41:27

    수정 2016-11-07 오전 10:41:27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딜라이브 케이블방송은 홍보모델 배우 김유정의 팬사인회를 시작으로 OTT셋톱박스 ‘딜라이브 플러스’ 판매를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딜라이브는 12일 전자랜드 용산본점 1층에서 열리는 이번 김유정 팬사인회에는 팬들과의 미팅과 포토타임을 한다. 딜라이브 플러스 시연 등 고객들에 직접 OTT셋탑박스의 장점을 소개한다. 사인회 당일 딜라이브 공식 페이스북에 방문해 ‘좋아요’를 누르고 페이스북 친구가 되면 에코 연필 4종 원통형케이스도 증정한다.

딜라이브는 페이스북 사전이벤트 당첨자 10명에게는 사인 우선권을 준다. 사인회 현장에서는 특별 할인가격으로 셋톱박스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딜라이브는 김유정을 모델로 기용한 광고영상물도 제작해 적극적인 제품 알리기에 나서고, 11월 조직개편을 통해 대규모 OTT 유통조직을 갖추는 등 회사의 역량을 집중시킨다.

딜라이브는 지난 8월부터 매월 딜라이브 플러스 콘텐츠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OTT박스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작업도 함께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마운틴TV, SPOTV, GoodTV, BTN 및 기존 영화, 드라마 콘텐츠 뿐만 아니라 스포츠와 종교 장르까지 보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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