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한국 시간 오전 10시 기준으로 외교부 영사콜센터에 우리 국민 9명에 대한 연락 두절 신고가 접수됐으며, 이 중 4명은 영사콜센터를 통해 직접 안전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아직 연락이 안 닿고 있는 나머지 5명은 △일정상 사건 당일 니스에서 점심을 먹을 예정이었거나 △휴대전화가 수리 중이거나 △현지 유심칩을 사용해 국내 로밍폰으로 연락이 안 되는 경우 등도 포함됐다는게 외교부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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