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진호(왼쪽에서 세번째)대한항공 한국지역본부장과 김종대(왼쪽에서 첫번째) 인천여객서비스지점장, 유재호(왼쪽에서 두번째) 인천공항 출입국관리사무소 심사국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23일 인천~구이양 취항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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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대한항공(003490)이 인천~중국 구이양 노선을 취항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23일 인천공항에서 이진호 한국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구이양 신규 취항 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인천~구이양 노선에는 138석 규모의 B737-800 기종이 투입된다. 비행시간은 약 4시간20분이다.
출발편(KE151)은 월·수·금 오후 9시35분 인천을 떠나 다음날 오전 0시55분에 구이양 롱동바오공항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KE152)은 매주 화·목·토 오전 1시55분 구이양을 출발해 오전 6시55분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대한항공은 작년 5월부터 제주~구이양을 주 3회 운항하는 등 현재 중국 26개 도시 35개 여객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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