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연내자유납' 가능한 연금보험, '배타적사용권' 획득

'The따뜻한 Free연금보험', 배타적 사용권 3개월
"생보업계 최다"..11개 배타적 사용권 획득
  • 등록 2014-09-18 오전 11:01:48

    수정 2014-09-18 오전 11:01:48

[이데일리 나원식 기자] 한화생명은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월 보험료를 연내에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는 ‘연내자유납’ 기능을 탑재한 ‘The따뜻한 Free연금보험’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배타적 사용권(3개월)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에서 부여하는 ‘배타적사용권’이란 신상품 개발회사의 선발이익 보호를 위해 일정기간 다른 회사가 유사한 상품을 판매할 수 없게 하는 독점적 판매권한을 말한다.

‘The따뜻한 Free연금보험’은 은퇴자들의 불규칙적인 소득에 따라 보험료 납입의 불확실성이 커진다는 점에 착안, 보험료 납입 유연성을 고려한 ‘연내자유납’ 기능을 업계 최초로 도입한 점을 인정받아 오는 12월 15일까지 3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연내자유납’은 고객이 미래 소득 사이클을 고려해 매년 납입하고자 하는 연간 보험료를 설정하면 가입 1년 이후부터는 연중 아무 때나 원하는 보험료를 납입할 수 있는 기능이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고객은 계획했던 연간 보험료만 연중에 납입하면 실효 없이 보험을 유지할 수 있어 안정적인 노후재원 확보에 용이한 것이 장점”이라며 “기존 보험은 매달 보험료를 납입해야 하기 때문에 자영업·비정규직 근로자와 같이 수입이 불규칙한 경우 소득패턴에 맞는 재정 설계가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한화생명은 이번 배타적사용권 획득으로 11개의 배타적사용권을 보유하게 됐으며, 이는 생명보험업계에서 가장 많은 규모라고 설명했다. 특히 연금보험에서는 다른 생보사에 비해 2배 이상 많은 배타적사용권(8개)을 따냈다.

한편 ‘The따뜻한 Free연금보험’은 불필요한 사망보장을 없애 병력이 있거나 나이가 많아도 가입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사망보장을 위한 불필요한 보험료를 납부할 필요가 없어 연금재원을 최대화 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가입연령은 최고 74세, 연금 개시연령도 90세까지로 기존 연금보험에 비해 10년 가량 연장됐다.

장기간병보장도 강화했다. ‘The따뜻한 Free연금보험’ LTC형 선택시 ‘일상생활장해상태 또는 중증 치매상태’로 확정되면 연금액을 2배로 증액해 평생 지급한다. LTC납입면제특약 가입시 보험료 납입면제도 가능하다. 특히 기존 LTC형 연금은 위험률 변동에 따라 연금액이 축소될 가능성이 있었으나, ‘The따뜻한 Free연금보험’은 안정적인 노후자금 마련을 위해 이에 대한 변동이 없다.

다양한 보장성특약도 18개까지 부가 가능하다. 암진단, 실손보장, 성인병진단 특약 등 고객 니즈가 높은 보장은 물론 고령자를 위한 노후실손의료비보장도 선택 가능하다. 최저가입 기준은 월 보험료 10만원부터이며, 가입연령은 만 30세~74세, 연금 개시연령은 만 45세~90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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