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사들이 카드사를 통한 통신요금 자동납부를 거부하고 나서 고객들의 불편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SK텔레콤(017670)과,KT(030200), LG유플러스(032640) 등 이동통신 3사는 국내 10개 신용카드사에 공문을 보내 통신요금 자동납부 접수대행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통보했습니다.
카드사들은 최근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안에 따라 통신사들의 수수료율을 현행 1.5%에서 2% 이상으로 올려 통보한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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