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 KT계열주 눈에 띄는 상승세

[이데일리 증권부] 1일 장외시장에서 KT계열주의 상승세가 눈에 띄었다. 케이티스는 3.70% 상승하며 4900원을 기록했고, 케이티씨에스(4025원)는 4.55% 상승하며 4천원대 진입에 성공했다.

위성방송사업자인 한국디지털위성방송은 전일대비 1300원 오른 2만13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금호생명(2550원)은 4.08% 상승하였고, 미래에셋생명(1만1000원)은 0.90% 하락하며 생보사주는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계열주인 삼성광주전자는 28750원으로 1.71% 하락했다.

삼성SDS(+1.15%)와 서울통신기술(-0.11%)은 각각 8만8250원, 4만4500원으로 IT계열주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엘지씨엔에스는 2만4000원에서 쉬어가는 모습이다.

장외 건설주는 상승세를 보였다. 포스코건설(+0.58%)과 SK건설(+1.20%)은 각각 8만6000원, 4만2000원으로 상승했다.

범현대계열주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8.37% 상승하며 14만2500원으로 회복했고, 현대위아(+0.99%)가 5만1000원으로 상승마감했다.

반면, 현대삼호중공업(-0.93%)은 5만3500원으로 하락했고, 현대로지엠(7000원)과 현대아산(1만500원)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세계에서 4번째로 250kV급 해저케이블 생산에 성공한 LS전선은 0.47% 상승한 5만3500원을 기록했다. 이밖에 덕신하우징(+1.02%)과 세메스(+6.51%), 인트론바이오테크놀로지(+4.63%), 씨티앤티(+11.27%), 한국증권금융(+5.15%) 상승했다.

기업공개(IPO)종목에서 공모 첫날 경쟁률 1.52대 1을 기록한 이연제약(+1.68%)은 16650원으로 5거래일 상승세를 이어갔다. 오는 3일~4일 공모예정인 케이엔디티앤아이는 9.95% 상승한 1만500원으로 1만원대 진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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