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온혜선기자]
대한항공(003490)은 기내 엔터테인먼트 잡지 `비욘드`가 창간 1주년을 맞이했다고 1일 밝혔다.
| ▲ `비욘드` 1주년 기념호 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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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는 기내 엔터테인먼트 종합지로 승객들이 AVOD(개인용 비디오·오디오 시스템) 서비스를 통해 영화, 음악 등 다양한 기내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비욘드는 미술, 공연, 스포츠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드는 크로스 오버 컨셉의 기사를 통해 다양한 읽는 즐거움을 제공한다"며 "승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비욘드` 창간 1주년을 맞아 특집기사를 통해 2007 국내 엔터테인먼트 히트 브랜드와 2007 가장 영향력 있는 엔터테인먼트 아이템 100을 선정했다.
`2007 국내 엔터테인먼트 히트 브랜드`에는 ▲스포츠 부문 = 박태환 ▲영화 부문 = 미녀는 괴로워 ▲출판 부문 = 남한산성(김훈 作) ▲TV 연예 오락 부문 = 무한도전(MBC TV) ▲TV 드라마 부문 = 하얀 거탑 등이 선정됐다.
또 `2007 가장 영향력 있는 엔터테인먼트 아이템 100`으로는 ▲영화 `트랜스포머` ▲ 아이팟 ▲인터넷 백과사전 ‘위키피디아’ ▲온라인 마켓 시장 `이베이` ▲검색 포털 `구글` 등이 뽑혔다.
한편 대한항공은 `비욘드` 창간 1주년을 기념한 이벤트를 연다. 응모 방법은 대한항공 홈페이지(
www.koreanair.com)에 여행 체험기와 떠나고 싶은 페스티벌 도시를 적어 제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58명에게 국제선 및 국내선 왕복항공권과 백남준 특별전 초대권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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