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iM증권은 새로운 도약과 변화를 추진하는 사내 동아리 ‘iM Exciting’의 아이디어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상담, 시스템 등 서비스 개발 등에 대한 아이디어가 나왔다.
| iM증권 임직원들이 지난 17일 본사에서 ‘사내 동아리 아이디어 발표회’ 진행하고 있다.(사진=iM증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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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증권에 따르면 사내 동아리는 젊은 직원들의 신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조직의 역동성을 높이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8월 7개 팀을 선발해 활동했다.
각 동아리는 과장 이하 직원 5명 내외로 구성되어 3개월간 도약을 위한 마케팅과 신사업에 대한 아이디어, 성과향상을 위한 혁신과 시너지 강화를 위한 상생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검토했다.
이날 진행된 발표회에서는 리테일 영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영업 활동과 초기 단계 비상장 기업 투자, AI를 활용한 상담 서비스와 기술적분석 시스템 개발 등 신규 서비스 개발, 시너지 영업 활성화를 위한 계열사와의 시너지 활성화 방안 등 아이디어가 나왔다. 발표된 아이디어는 현업 부서에서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iM증권 관계자는 “소통은 회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필수적인 요소 중 하나”라며 “소통의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