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신영증권은 오는 11월부터 퇴직했거나 퇴직 예정인 최고경영자(CEO)와 임원을 위한 ‘신영 C-레벨 퇴직 맞춤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영 C-레벨 퇴직 맞춤 서비스’는 생활자금, 부채상환, 증여 및 상속 등 퇴직금 활용 목표에 따라 세금은 물론 국민연금과 개인연금, 건강보험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맞춤 인출 및 전략 등을 제안하는 서비스이다.
연금, 세무, 자산운용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협의해 도출한 최적의 방안을 바탕으로 맞춤형 제안 보고서를 제공하고 대면 상담을 진행한다. 아울러 건강검진 우대, 문화생활 지원, 퇴직 교육 등 부가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민주영 신영증권 연금사업부 이사는 “퇴직 이후, 그간 쌓아온 연금과 자산을 바탕으로 적절한 활용 계획을 세우는 것이 노후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퇴직 CEO와 임원을 위해 연금 자산의 활용과 인출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전문 컨설팅과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