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소재 매출 1조원 달성 시기 1년 지연될 수도"-SKC 컨콜

  • 등록 2020-08-07 오전 11:11:09

    수정 2020-08-07 오전 11:11:09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반도체소재사업부문 연간 매출액 1조원 달성 시기는 1년 정도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 지난해부터 미·중 무역 마찰로 중국 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등 업황이 악화했기 때문이다. 다만 제품 믹스 개선으로 지속 성장할 것으로 보이고 CMP, 블랭크 마스크 등 고부가제품에 새로 진입하고 웨트 케미칼 등도 중국에서 사업하고 있어 이 목표치는 유효하다.

블랭크 마스크 사업의 경우 반도체 하이엔드 제품을 타깃으로 샘플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제품 인증을 획득하는 것이 목표다. 2021년 1분기 양산을 개시해 연말께면 25~30% 영업이익률을 낼 수 있을 것이다.”-7일 SKC(011790) 컨퍼런스콜, 오준록 SKC 반도체·소재사업부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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