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日전시회서 선보인 유아·자기주도 영어학습 호평

EDIX 2017 참가…윙스·잉글리시아이 프로그램 소개
  • 등록 2017-05-23 오전 9:54:40

    수정 2017-05-23 오전 9:54:40

일본 EDIX 2017 전시회에서 방문자들이 비상교육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사진=비상교육 제공)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교육전문기업 비상교육(100220)은 지난 17~19일 일본 도쿄 국제 전시장 빅사이트에서 열린 ‘제8회 일본 교육 IT 솔루션 전시회’(EDIX 2017)에 참가해 유아영어 프로그램과 초중등 자기주도 영어 학습 프로그램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EDIX 2017은 2010년부터 매년 열리는 일본 최대 규모 교육 전시회다. 일본 교육시장에 관심 있는 IT, 이러닝, 콘텐츠 기업들이 참가한다. 올해는 국내 비상교육과 시공미디어, 청담러닝 등을 포함해 80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회사는 일본에서 처음으로 상호작용형 유아영어 프로그램 ‘윙스(Wings)‘와 초중등 자기주도 영어 학습 프로그램 ‘잉글리시아이(englisheye)’를 소개했다. 일본 교육업계 관계자들은 윙스와 잉글리시아이를 직접 체험하고 차별화된 영어교육 솔루션과 완성도 높은 콘텐츠에 놀라운 관심을 보였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윙스는 학생 태블릿PC와 교사 PC, 전자칠판 등 플랫폼 기반 상호작용형 소통 학습이 가능한 점이 호평 받았다. 잉글리시아이는 해외에서 촬영한 1400여개 영상 콘텐츠와 애니메이션으로 보고 듣고 말하고 쓰는 학습이 동시에 이뤄진다는 점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현장에서 초중등 단계별 커리큘럼으로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한 잉글리시아이에 대해 다수 일본 교육기업 바이어 상담이 이뤄지기도 했다.

일본은 2008년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영어 활동이 처음 시작됐다. 영어 과목은 2020년부터 초등 5~6학년 정규 교과목, 3~4학년 필수과정으로 편성돼 초등 영어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양태회 대표는 “전시회 기간 현지 교육업체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면서 일본 영어교육 시장에서 국내 기업들이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며 “윙스와 잉글리시아이에 관심을 보인 업체들과 지속 교류하면서 일본 진출 가능성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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