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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한국갤럽이 3월 8~10일 사흘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주요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표본오차 ±3.1%포인트, 응답률 23%)에 따르면 국민의당은 한자릿수 지지율에 머무르며 반전을 마련하지 못했다.
이번 조사에서 새누리당 39%, 더불어민주당 23%, 국민의당 8%, 정의당 4%로 각각 나타났다. ‘없음·의견유보’는 2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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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에서 지지율 반등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총 300석 중 49석이 걸려있는 서울에서는 10%, 73석이 걸려있는 인천(13석)·경기(60석)에서는 이보다 더 낮은 6%의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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