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원유철 새누리당·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와 3자 회동을 열어 이같이 밝히고 “이를 정해 획정위에 넘기면 획정위도 소임을 다해 (획정안을) 결정을 해서 보내줄 것이고 문제가 있으면 한번 다시 제출할 수 있으니 빠른 시일 내에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농·어촌 지역 대표성 확보와 관련해서는 “인구 편차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지역의 넓이에 대해서도 고려를 해줘야 하지 않겠느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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