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정신과 의사이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꾸뻬씨의 행복여행’ 저자인 프랑수아 를로르가 오는 16일 서울 양재동 THE-K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국능률협회(KMA) 리더스모닝포럼의 초청강연을 한다.
프랑수아 를로르는 이 포럼에서 대한민국 직장인으로서 현재의 위치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고, 인생을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론을 이야기 할 예정이다.
지난 3월 갤럽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의 행복감은 59점으로 조사대상 143개국 중 118위를 기록해 일상적으로 경험하는 행복감이 세계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세계 평균 71점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으로 63점이었던 지난해 보다 4점이나 떨어졌으며 특히, 직장인들은 스트레스와 압박감으로 인해 행복감이 55점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KMA 관계자는“리더스모닝포럼은 KMA가 회원사에게 제공하는 가장 대표적인 서비스로 연간 1만 여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조찬세미나”라며 “다양한 경영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유명 강사진의 명품 강연으로 많은 대한민국 기업 부서장들이 꼭 참석하고 싶은 세미나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