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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빛섬 관계자는 “이번 영화 개봉으로 평일 약 2000~4000명 정도였던 일일 방문객이 주말에는 최대 1만여명까지 늘어나는 등 ‘어벤져스 특수’를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어벤져스는 개봉 일주일 만에 관객 400만을 돌파하면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에서 세빛섬은 강남대로, 마포대교, 상암누리꾼스퀘어 등 어벤져스의 한국 촬영 장소 중에서 한국배우인 수현이 연기하는 닥터 조의 연구실로 꾸며져 이야기를 이어가는 핵심 장소로 사용됐다.
한편 세빛섬에서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세빛섬의 미디어아트갤러리인 예빛섬에서 아이언맨의 실제크기 모형인 ‘헐크 버스터(Hulk Buster)’를 선보여 관람객의 인기를 끌었다. 헐크 버스터는 영화 속 아이언맨의 최신 기종 중 하나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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