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퍼드 대학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에 위치해 동부 지역 8개 명문대를 뜻하는 ‘아이비리그’에 속하지는 않지만 그만큼 진학하기 어려운 명문대로 알려져 있다.
미국 일간지 USA 투데이는 대학 관련 전문 조사 집단 니치(Niche) 자료를 인용해 가장 똑똑한 교수를 보유한 상위 5개 대학을 6일(현지시간) 소개했다.
니치는 각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벌여 수업의 다양성, 교수의 배려, 교육과정의 유연성 등 여러 항목에서 대학별 순위를 매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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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교수진을 많이 보유한 학교 2위는 시카고 대학이 차지했다.
3위에 오른 오하이오주 우스터 대학은 세간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교수 1명당 학생 비율이 1대 12에 불과해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교육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교수와 학교에 대한 재학생·동문의 충성도가 높은 버지니아주의 윌리엄 앤드 메리 대학, 교수들의 독립 연구를 장려하는 매사추세츠주 유명 여자사립대 스미스 대학이 각각 4,5위에 올랐다.
아이비리그 중에서는 펜실베이니아대학(유펜)이 가장 높은 7위에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