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시장의 횡보에 장외시장도 뚜렷한 방향을 보이진 않았다. 금일 본사사옥 매각이라는 이슈로 미래에셋생명(1만8600원)은 10% 이상 급등했다. 미래에셋생명은 마포 사옥 매각시 지급여력비율 향상등의 재무건전성에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금호생명(8800원)과 동양생명(2만1700원)도 각각 1.15%, 0.23% 상승했다. 삼성생명(49만7000원)은 전거래일 반등 후 쉬어가는 모습이다.
IT주들은 서로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SDS(5만3500원)는 2.28% 추가하락했으며, 차트상 단기 이평선이 우하향하며 20일 이평선을 뚫고 내려갔다. 서울통신기술(+1.45%)은 3만5000원으로 7거래일반에 반등에 성공했다. 장초반 소폭 반등한 엘지씨엔에스(2만7500원)는 후반들어 보합권에 머물렀다.
KT계열 전화서비스 업자인 한국인포데이타(+3.23%)와 한국인포서비스(-1.40%)도 서로 엇갈린 등락을 보였다.
범현대그룹주에서는 현대삼호중공업(3만9500원)과 현대택배(7000원)가 각각 0.63%, 0.71% 하락마감했다. 위아(2만4250원), 현대아산(9750원), 현대카드(1만3500원), 현대캐피탈(2만2000원) 등은 가격변동 없이 장을 마쳤다.
장외 증권주들은 시장관망에 나섰다. 리딩투자증권 825원, 솔로몬투자증권 4050원, 하이투자증권 1850원을 형성했다. 비트로시스(+15.15%), 동아건설(+13.64%), 티맥스소프트(+11.63%), 코리아로터리서비스(+4.17%), 힐라코리아(+1.98%)등이 상승마감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에서는 상장을 하루 앞둔 대우캐피탈(+0.56%)이 9000원대를 회복하며 장외거래를 마쳤다. 내달 공모예정인 게임빌은 2.70% 오르며 1만9000원을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관련 종목인 에리트베이직(3450원)은 심사 통과 소식에도 관망세를 이어갔다.
<청약관심기업>
*비상장 일반공모
이노에너지: 청약일(06.30~07.01), 청약처(이노에너지)
아이씨에너텍: 청약일(07.06~07.10), 청약처(아이씨에너텍)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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