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매출액은 2조4682억원으로 같은 기간 똑같이 13.2% 늘어났다.
올해 1~3분기 누계 실적은 매출액 7조2733억원(8.9% 신장)과 영업이익 5435억원(2.0% 신장)으로 집계됐다.
롯데쇼핑은 "전년도 4분기(10월 6일)에 있었던 추석이 올해는 3분기(9월 25일)에 자리잡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두자릿수 신장률을 보였다"고 말했다.
또한 백화점 사업 부문은 오는 12월 센텀시티점 오픈과 함께 연말경기가 살아나면서 매출액이 다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추석 시점 때문에 정확한 실적 비교를 위해서는 9월과 10월 매출을 합쳐서 비교해야 한다"면서도 "그러나 4분기 실적도 소비 관련 통계가 양호해 회복 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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