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시스트란 인터내셔널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카카오플러스 번역봇을 오픈하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벤트는 ‘시스트란AI번역’을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등록한 뒤 ‘시스트란, 생일 축하해’라는 문장을 번역한 화면을 캡처해 개인SNS에 공유하면 된다. 이날부터 5월7일까지 22일간 진행되며 선착순 20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시스트란AI번역 플러스 친구는 한국어 중심으로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태국어 번역 등을 제공한다. 고객 및 공공기관으로부터 피드백을 받아 실생활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번역 엔진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시스트란은 앞으로 인공신경망 서버 신규 출시와 시스트란 데스크탑8 제품 할인 이벤트, 50주년 기념 영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과 소통할 계획이다.
지 루카스 시스트란 대표는 “시스트란은 지난 50년 동안 다국어 자동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며, 관련 산업 분야의 선두주자로 입지를 지켜왔다”며 “이번 창립 50주년 행사를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소비자들이 시스트란이 제공하는 우수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기를 희망한다. 시스트란은 앞으로도 소비자와 더욱 친근한 기업으로써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