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조는 지난 5일 실시한 1차 투표에서 5명의 후보자 중 과반 득표자가 없어 득표 1, 2위 후보자를 두고 재투표를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강성 노선으로 알려진 나머지 3명의 후보는 지난 2년간 노조를 이끈 집행부의 장기 파업 등에 대한 조합원들의 반감이 작용해 1차 투표에서 모두 탈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 관련기사 ◀
☞코스피, 강보합권에서 ‘오르락 내리락’
☞현대차, '가수 김세환·산악인 허영호' 초청 테마여행 참가자 모집
☞현대차, 2014 월드 랠리 챔피언십 '티에리 누빌'과 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