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은 최근 인천 부평5구역 재개발사업조합이 총회를 열고 공동시공자인 풍림산업의 지분을 삼성물산이 인수, 단독 시공키로 결정햇다고 9일 밝혔다.
이 구역은 지난 2003년 6월 삼성물산과 풍림산업이 공동 시공사로 선정됐으나 올해 풍림산업의 기업회생절차 신청으로 공동 사업에 난항을 겪었다.
이에 따라 부평5구역은 종전 ‘부평 래미안 아이원’에서 ‘래미안 부평’으로 이름을 바꿔 지어진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33층 8개동의 총 1381가구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59㎡ 170가구 ▲84㎡ 297가구 ▲114㎡ 116가구 등 583가구가 현재 일반분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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