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버드 보건 대학원의 알베르토 아스체리오 박사는 26일(현지시간) "커피를 하루에 4잔 이상 마시는 여성이 커피를 마시지 않은 여성보다 우울증에 걸릴 가능성이 20% 낮다"라고 밝혔다.
이 결과는 연구팀이 우울증을 겪지 않은 평균 63세 여성 5만명을 대상으로 이전 14년간 커피 섭취 습관을 조사해 섭취량에 따라 분류하고, 이후 10년간을 더 분석해 얻었다.
연구팀은 "커피가 어떻게 우울증 예방 효과를 내는지 아직 확실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이번 연구가) 향후 우울증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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