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우리투자증권 이영 대리 ‘아이마켓코리아 반등’ 4단계 점프

  • 등록 2011-09-14 오후 5:00:00

    수정 2011-09-14 오후 5:00:00

‘제3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 대회 11일째, 코스피가 급락세를 연출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63.77P 하락한 1749.16P로 장을 마감했다. 추석 연휴 동안 유럽발 위기감으로 변동성 흐름을 보인 글로벌 지수의 영향으로 불안한 출발을 한 코스피는 오후 들어 외국인 매물이 확대되고 기관까지 순매도에 나서며 지수 하락을 피해가지 못했다.

대회 참가자들도 보유주들이 하락세를 연출하며 부진한 하루를 보냈다. 우리투자증권(005940) 이영 대리가 아이마켓코리아(122900) 3.09% 상승에 힘입어 당일 2.19%의 수익을 기록했고, 스나이퍼 김준호 전문가가 신규 편입한 동양철관(008970)으로 1.78%의 수익을 기록하며 선전했다.

반면 증권사 부분 유진투자증권(001200) 이석호 부장, 동부증권(016610) 최진원 차장은 6%대의 손실을 기록하며 누적수익률에 타격을 입었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SK증권(001510) 서민호 부장이 대림산업, 현대제철, 삼성중공업 단기 매매로 손실을 기록했으나 누적수익률 2.73%로 1위를 유지했다. 전일 2위를 자치했던 한화증권(003530) 구태은 부지점장은 신규 편입한 휴온스, 케이아이엔엑스, 디오텍이 나란히 손실을 기록, 누적수익률이 마이너스로 돌아서며 3위로 순위 하락했다. 현대증권(003450) 김세규 과장은 매매 없이 관망적인 자세를 유지하며 2위 자리에 올랐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바람의전설 유두현 전문가가 당일 매매 없이 LG유플러스, 한국가스공사 2%대 하락으로 당일 2.4%의 손실을 기록했으나, 누적수익률 2.89%를 유지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전일 2위 황태자 이동훈 전문가가 기존 보유주 대창, 대림산업, 현대비앤지스틸을 유지한 채 당일 5.33%의 손실을 기록하며 5위로 순위 하락했다. 한편 배박사 배찬수전문가 러브펀드 이성수 전문가가 보유 종목이 소폭 하락한 가운데 1계단씩 순위 상승하며 각각 2위와 3위에 랭크 됐다.

‘제3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12월 30일까지 18주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일주일 무료체험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ecl.edail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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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스나이퍼 김준호 전문가 ‘한진해운 8.58%↑’, 6계단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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