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2년 설립된 모바일 칩셋 개발업체인 인터디지털은 주력 사업보다는 특허 라이센스 수입에 매출 대부분을 의존하고 있는 미국의 특허 괴물. 애플과 구글은 최근 인터디지털 인수하는 데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인터디지털 특허 인수전에 삼성전자도 가세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한 것.
그러나 삼성전자 관계자는 "인터디지털 특허 포트폴리오 인수를 검토한 바 없다"고 입장을 분명히 했다.
삼성전자는 올 초 네덜란드 디스플레이 연구개발 전문기업인 리쿼비스타를 인수하며 디스플레이 특허권 확보에도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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