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잉크 키패드 적용한 삼성폰, 美 출시

업계 최초 전자잉크 적용 키패드 메시징폰 `앨리어스 2` 美 출시
  • 등록 2009-05-12 오후 2:44:02

    수정 2009-05-12 오후 2:44:02

[이데일리 조태현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업계 최초로 전자잉크 기능을 키패드에 적용한 메시징폰을 미국시장에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전자잉크 기능을 휴대전화 키패드에 적용한 프리미엄 메시징폰 `앨리어스 2(Alias 2)`를 미국 시장에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전자잉크를 키패드에 적용할 경우 전력 소모를 줄일 수 있고, 눈의 피로감을 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이 제품에는 듀얼 힌지형 디자인이 채택됐다. 휴대전화를 가로와 세로 두 방향으로 열 수 있으며 열린 방향에 따라 내장된 전자 잉크가 자판의 표시를 자동으로 변경해준다.

세로 방향으로 열었을 때는 숫자 자판이 나타나며, 가로방향으로 열었을 때는 `쿼티(QWERTY)형 문자 자판이 나온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향후 미국 소비자들을 겨냥한 전략폰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북미 시장 1위의 기록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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