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은 지난 19일 이후 1조5000억원 이상의 누적 순매수를 쌓으면서 증시 반등을 주도했지만 최근 다시 매도 공세를 강화하면서 지수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코스피 시장은 개인과 기관의 매수로 상승폭을 추가하며 1760선을 타진하고 있지만 외국인의 팔자 공세는 갈수록 강화되는 흐름이다.
이날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인하 기대감을 높인데다 상대적인 저가메리트, 총선 영향과 맞물린 수혜기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오후 1시5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3.96포인트, 0.23% 오른 1758.67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현재 3103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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